일타 강사 전한길, 탄핵 반대 집회 촉구 (유튜브 채널, 연봉)

전한길 탄핵 지속적 탄핵 반대 입장 고수 및 부산 반대 집회 촉구

 

일타 강사 전한길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 탄핵 반대 입장 고수 (유튜브 채널, 연봉) 최근 한국사 1타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씨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강하게 피력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그의 채널 ‘꽃보다전한길’의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전 씨는 연봉 60억 원을 포기하고 나라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강조하며, 탄핵 반대 집회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한길 탄핵 반대 입장 표명 

 

'울면서 호소드린다' 영상

 

전한길 씨는 지난 1월 30일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에 ‘울면서 호소드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윤 대통령이 탄핵당하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며 탄핵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이 지금 침몰할 위기에 처했다. 국민들이 모두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의 재판이 공정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헌재가 ‘짜인 대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정 재판관들의 성향을 문제 삼았고, 대통령 탄핵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월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에 100만 명이 모여야 한다며 참여를 적극 독려했습니다. 전 씨는 “절대 대통령을 탄핵시키면 안 된다.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다시 대통령을 살려놓은 뒤 비판하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고 호소했습니다.

해당 영상 보기

 

 

유튜브 구독자 폭증

 

전한길 유튜브 채널

 

전한길 씨가 탄핵 반대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놓으면서 그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의 구독자 수는 단기간에 급증했습니다.

 

• 1월 19일 구독자 수: 57만 명
• 1월 31일 오전 기준: 106만 명

 

12일 만에 무려 50만 명이 증가하면서 전 씨는 ‘100만 유튜버’ 반열에 올랐습니다. 특히, ‘울면서 호소드린다’ 영상은 게시 하루 만에 조회수 310만 회를 돌파하며 엄청난 관심을 끌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주요 구독층이었다면, 최근에는 우파 성향의 구독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채널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한길 유튜브 채널

 

 

연봉 60억 원 포기?

 

일타 강사 전한길

 

전한길 씨는 강사 연봉만 60억 원을 받는 스타 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연 매출 200억 원, 세금만 최대 30억 원을 낸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번 행보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며, 연봉을 포기하고 나라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씨는 "유튜브 수익은 전액 편집자가 가져간다. 나는 절대 선출직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정치적 목적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나는 강사 연봉 60억 원을 포기하고 이 길을 가고 있다. 손해 보고 욕먹어가면서도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호소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동이 돈과 무관함을 강조했습니다.

 

 

탄핵 반대 이유 및 논란

 

전한길 씨는 헌법재판소의 재판 진행 방식에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헌법재판소가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할 것이라 믿었지만, 실제로는 짜인 대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8인의 헌법재판관 성향을 보라.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에 이어 대통령을 완전히 탄핵하기 위해 마은혁이라는 사람을 앉히려 한다”며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지도자라고 평가하며 “윤 대통령은 ‘탄핵 찬성하든 반대하든 모두 우리 국민이다. 내가 끌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런 대통령을 탄핵시키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한길 씨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결국 기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조금만 기다려달라. 갇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현재 50%를 넘어가고 있다. 조만간 탄핵이 기각되면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하며, 탄핵 반대 운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한길 신변 보호 요청

 

전한길 씨는 최근 유튜브 활동과 공개적인 발언으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메일 등을 통해 신변의 위협을 느껴 경찰과 사설 경호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며 논란을 일으킨 이후 민주당이 구글에 그의 영상을 신고했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제가 탄핵 반대하니까 ‘극우다’, ‘파시스트다’, ‘내란공범’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국민 절반이 다 내란공범인가?”라고 반문하며,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방어했습니다.

 

 

전한길 언론 탄압 주장

 

전 씨는 최근 언론 탄압 문제도 거론하며 민주당이 광고주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스카이데일리 지면을 보면 백지 광고로 나왔다. 민주당이 광고주를 불러 협박한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를 1974년 동아일보 백지광고 사태에 빗대며 "독재가 부활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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