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날씨! 폭설 및 강추위 예정!
설 연휴 셋째 날인 1월 27일 월요일, 전국적으로 폭설과 강풍이 예보되었습니다. 연휴 동안 잠시 온화했던 날씨가 급격히 변하면서 도로 상황과 항공 운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7일 날씨를 중심으로 지역별 적설량, 시간대별 기상 변화, 주의 사항, 그리고 남은 연휴 동안의 날씨 전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다가오는 폭설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1. 1월 27일 전국 날씨
27일 월요일, 새벽부터 인천·경기 북부·강원·충청 서부·전라 서부 등에서 비나 눈이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중부지방: 시간당 3~5㎝의 강한 눈
- 남부지방: 시간당 1~3㎝의 눈
- 강원 내륙·산지 및 제주 산지: 지역에 따라 최대 30㎝ 이상의 폭설 가능
특히 경기 내륙, 충북·충남 내륙, 강원 산지에서는 적설량이 많아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도로가 얼어붙는 곳도 예상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시간대별 날씨 및 기온 변화
1) 날씨 변화
- 새벽~아침: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빠르게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 오전~오후: 중부 지방은 시간당 최대 5㎝, 남부 지방은 3㎝가량의 강한 눈이 집중됩니다.
- 낮~밤: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2) 기온 변화 (최저 / 최고)
- 서울 : 최저 1도 / 최고 2도
- 인천 : 최저 1도 / 최고 2도
- 춘천 : 최저 -1도 / 최고 2도
- 강릉 : 최저 2도 / 최고 7도
- 대전 : 최저 1도 / 최고 4도
- 대구 : 최저 3도 / 최고 5도
- 전주 : 최저 1도 / 최고 4도
- 광주 : 최저 2도 / 최고 5도
- 부산 : 최저 6도 / 최고 9도
- 제주 : 최저 5도 / 최고 7도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풍까지 동반돼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더욱 춥게 느껴질 것입니다.
3. 폭설로 인한 주의사항
1) 도로 안전 및 정체
명절을 맞아 귀향 차량들로 인해 도로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설까지 겹치면서 교통 혼잡이 한층 심해질 전망입니다. 이동 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안전입니다. 폭설로 인해 도로가 빠르게 얼어붙고 살얼음(블랙 아이스)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차량 제동 거리가 길어지고 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반드시 안전운전을 실천해야 하며, 가능하다면 차량 이동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평소보다 반드시 저속 운행 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세요.
- 차량에는 스노우체인이나 스노우 타이어를 준비하고, 제설용 삽과 모래 등도 비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브레이크는 강하게 밟지 말고, 가급적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속도를 줄이세요.
- 도로의 경사가 급한 지역, 다리 위, 터널 출입구 등은 특히 미끄러움이 심하니 유의하세요.
- 눈길 운전이 익숙하지 않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2) 항공권 및 대중교통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9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이번 기회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연휴가 길어진 덕분에 그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고향을 찾으려는 이들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강한 눈과 바람으로 인해 항공편과 대중교통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항공기의 이착륙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출발 전 항공편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버스와 기차 또한 폭설로 인해 지연되거나 운행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 시간이 변경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동 시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항공편 확인은 항공사 웹사이트나 공항 고객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능합니다.
- 폭설로 인한 대중교통 지연과 이동 시간 증가를 고려해 예상 소요 시간을 넉넉히 계산하세요.
- 예약한 티켓 또는 여행 상품의 변경 및 취소 규정을 사전에 확인해 불편을 줄이세요.
3) 보행자 안전
보행자들은 눈길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폭설 후 인도나 골목길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장을 본 뒤 양손 가득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거나, 손자·손녀를 보러 가기 위해 음식을 바리바리 싸 들고 이동할 때 빙판길에서 미끄러질 위험이 큽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짐은 가볍게 나누어 들고, 걷는 동안 양팔을 벌려 균형을 잡으며 천천히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거나, 신발 밑창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하세요.
- 이동 시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양팔을 가볍게 벌려 균형을 유지하며 천천히 걸으세요.
- 무거운 짐을 들고 눈이나 얼음으로 덮힌 길을 이동하지 마세요.
- 계단이나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특히 신중하게 이동하세요.
4) 가정 내 대비 (시골 지역)
폭설로 인해 전력 공급이 끊기거나 통신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집에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명절에 가족들이 모인 상황에서 이런 문제가 생기면 불편함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시골 지역의 경우, 도시보다 폭설 피해에 더 취약하고 복구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아래와 같은 준비가 더욱 중요합니다.
- 충분한 식량과 물을 비축해 두고, 휴대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해 두세요.
- 제설 도구를 미리 준비하여, 집 주변의 눈을 즉시 치울 수 있도록 대비하세요.
- 기온이 낮아지면 수도관이 동파될 수 있으므로, 보온재로 수도관을 감싸거나 약간의 물을 틀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연휴 마지막 날까지 날씨 전망
폭설은 28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원 산지, 전북 동부, 제주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0㎝ 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되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강한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 27일 오전~오후: 중부·남부 지방에 폭설 집중
- 28일 새벽~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1~5㎝의 눈
지금까지 27일 날씨를 중심으로 지역별 적설량, 시간대별 기상 변화, 주의 사항, 그리고 남은 연휴 동안의 날씨 전망 등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1월 27일은 연휴 기간 중 날씨가 가장 급변하는 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눈과 강풍으로 예상치 못한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니, 기상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폭설과 추위 속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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