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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직원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 : 올해도 28명 받았다!

by NarrYarr 2025. 2. 5.

부영그룹, 직원 출산 시 ‘아이당 1억 원’ 지급

 

부영그룹, 직원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 : 올해도 28명 받았다! 포스팅 예시 사진 : 부영 그룹 로고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지난해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28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부영그룹은 2025년 2월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씩 총 28명에게 지급했습니다.

 

 

누적 지급액 100억 원 육박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는 이중근 회장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제도는 지난해 도입됐으며, 시행 첫해에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7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사내 연평균 출생아 수가 기존 23명에서 2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출산 장려금 지급이 직원들의 출산 의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며, 현재까지 부영그룹이 지급한 출산장려금이 총 98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적극적 지원

 

부영그룹, 직원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 : 올해도 28명 받았다! 포스팅 예시 사진 / 부영 그룹 이중근 회장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며, 출산율 감소가 장기적으로 경제와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출산을 장려해야 하며, 이에 대한 하나의 방법으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장은 부영그룹의 정책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더 많은 기업이 출산 지원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부영그룹의 정책 발표 이후 여러 기업들이 출산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시작했고, 정부와 국회에서도 기업이 지급하는 출산 지원금에 대해 전액 비과세 적용을 결정하는 등 정책적 변화도 이루어졌습니다.

 

 

직원들의 반응, "경제적 부담 덜어져 출산 계획에 긍정적 영향"

 

이번 출산장려금 수혜자 중에는 2년 연속 지원금을 받은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둘째를 출산해 지원금을 받게 된 홍기 대리는 출산장려금이 출산 의향을 바꾸는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었지만,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 신광일 대리는 1억 원이라는 지원 규모에 놀랐다고 하면서, 출산 후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든 덕분에 둘째 계획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지원금을 주택 대출 상환과 아이 교육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산장려금, 언제까지 지속될까?

 

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중근 회장은 국내 합계출산율이 1.5명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가적으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기업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무식 풍경, ‘아이 울음소리’ 가득한 행사

 

부영그룹, 직원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 : 올해도 28명 받았다! 포스팅 예시 사진 / 시무식 사진부영그룹, 직원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 : 올해도 28명 받았다! 포스팅 예시 사진 / 시무식 사진
부영그룹 출산장려금

 

이날 시무식에서는 출산장려금 지급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갓난아기를 품에 안은 직원 부부들이 참석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부영그룹은 출산한 직원들이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등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출산장려금을 받게 된 직원들에게 직접 지급 증서를 전달하며, 직원들의 출산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산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다문화 가정 직원들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한 직원은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직원에게 동등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 문화에 감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제안

 

한편, 이중근 회장은 출산장려금 지급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그는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엔데이(10월 24일)’를 공휴일로 재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유엔군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그들의 존재가 잊혀지고 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유엔데이를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조치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국가들과의 외교적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지급 정책은 단순한 직원 복지를 넘어, 기업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출산 정책이 한계에 부딪힌 가운데, 기업이 앞장서서 출산을 장려하는 모델이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영그룹의 정책 발표 이후 다른 대기업에서도 출산 지원금 및 육아 지원 제도를 확대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출산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더 많은 기업이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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